지인 두분과 함께, 짬찐 이라는 베트남 꼬맹이들이 시중(?)들어주는 식당에 갔습니다.. 제가 비록 호치민에 살고 있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 이였기에, 지인한테 예약을 부탁하고 출발.... 선라이즈 아파트에서 20분 정도 거리네요.. 점심시간이 끝난 시간이라 그런지 저희가 갔을때 손님은 그다지 많지 않고, 꼬맹이들이 많습니다.. 저를 포함 여탑 회원님도 처음이라 어리버리 했지만 아닌척하고, 마담 불러서 예약한 방으로 들어갑니다.. 음식 주문은 새우 500g (250g은 스팀, 250g은 비비큐), 러우(저우)뭉, 해산물 면 볶음, 해산물 볶음맙, 또 하나는 사진보여주고 주문한거라 음식 이름은 모르겠네요.. 흠,, 메뉴를 시키고 얘기하고 있는데, 꼬맹이 하나가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우리는 셋인데 왜 한명만 들어와서 준비를 하지? 라는 생각을 하고, 혹시나 해서, 한명 더 데리고 오라고 했더니, 꼬맹이 한명 더 오네요.... 그렇습니다.. 이곳은 기본 한명이 들어오고, 꼬맹이를 더 오라고 해야 들어오는 오는 시스템이였던거죠.. 주문한 음식이 차례대로 나오고, 시중 들어주는 아이들이 음식 분배해주고, 새우 껍질 까서 챙겨주고... 편하네요 ㅎㅎ 보통 술 마시자고 하면, 안마시는 애들도 많던데, 오늘 저희 방에 있던 아이들은 술을 주는데로 마십니다... 그렇게 아이들이랑 농담 따먹기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얼큰한게 드시고 싶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소주와 함께, 조개탕을 시켰는데, 이건 비싸기만 하고 주문 실패였습니다... 음식 6가지 + 맥주 많이 + 소주 한병해서 먹었는데 가격은 2,600,000정도 나왔네요. .(새우하고, 마지막에 시킨 조개탕이 비쌌습니다) 꼬맹이들 팁은 30만동씩 주었고, 마담팁은 50만동 주었습니다.. (보통 해산물 식당가서 종업원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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